[이시각헤드라인] 5월 17일 뉴스오늘

[이시각헤드라인] 5월 17일 뉴스오늘

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.

■ 尹 "초당적 협력해야"…야당 의원들과도 악수

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 처리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치를 요청했습니다. 연설 후에는 야당 의원들과도 일일이 악수했습니다.

■ 한동훈 오늘 임명할 듯…여당도 윤재순 공개비판

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 '왜곡된 성 인식' 논란을 빚은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에 대해서는 여당에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.

■ 민주당 이어 정의당서도 '성폭력' 폭로 나와

민주당이 성비위 의혹을 받는 박완주 의원을 제명한 가운데, 정의당에서도 당내 성폭력 피해 폭로가 나왔습니다.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는 성폭력 사실을 알렸지만 당 지도부가 무마하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.

■ 국민의힘, 호남 달래기…민주 "종부세 완화"

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5·18 기념식에 소속 의원 총동원령을 내리며 호남 민심을 공략했습니다. 민주당은 수도권 민심을 겨냥해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완화 정책을 내놨습니다.

■ 정부 '방역협력' 실무접촉 제안에 북한 '무응답'

우리 정부의 방역협력 관련 남북실무접촉 제안 시도에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. 당장은 우리측 제안을 받아들일 의사가 없음을 표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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